복음성가1 고달픈 삶에 은혜도 무뎌지고...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. A코드 악보 가끔 가사 자체가 너무 공감이 되서 죄스러운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. 그게 위로를 주기도 하지만 죄책감을 회개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.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의 첫 소절이 저는 그랬던 것 같아요. 삶이 고단하다 느꼈거든요. 그때 결국 퇴사도 했고 현재 다니는 직장에 만족하고 있지만 더 좋은 것으로 주시지만 그 때는 너무 힘들었습니다. 사실 애아빠가 퇴사를 하기란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거든요. 여러가지 조건들 앞으로의 삶을 생각하다 보면 하다가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때는 이러다가 나 자신을 잃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고민 끝에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.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- 소진영 고달픈 삶에 은혜도 무뎌지고 이 부분. 내게 주신 은혜를 기억한다면서 감사한다고 하면서 정작 저는 너무 무뎌져 있었.. 2021. 2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