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코드2 A-코드, 느린찬양, 위로가 되는 찬양,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가사만으로 사람 마음을 무너뜨리는 찬양들이 있죠. 첫 가사가 너무 강력한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. 꽤 오래된 곡이지만 지금도 첫 소절을 부르면 마음이 떨리는 찬양입니다. 은혜가 있을 때는 혹은 삶이 고단하게 느껴질 때는 모든 찬양의 가사들이 다 본인의 이야기 처럼 느껴지죠. 그게 마음이 연약할 때이기도 하지만 은혜가 풍성할 수 있는 토양이 되기도 합니다. 아마 이 곡도 많은 분들이 그럴거 같아요. 내가 많이 힘들 때 혹은 괴롭다고 생각될 때 이 찬양을 부르면 한번에 마음이 녹아내리는 그냥 옥토가 되는 거죠. 눈을 들어 주를 보라...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. 그렇게 하라고 항상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게 우리의 심령이고 영인 것 같아요. 마음을 드리지 못하고 고민을 내려놓지 못하고 그래서.. 2021. 2. 18. A-코드, 성탄절 찬양 고요한밤 거룩한밤 캐롤이에요.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저는 이곡이 가장 먼저 생각났습니다. 새벽송을 돌고 할 때도 가장 이 곡이 좋았던거 같아요. 좀 고요한 곳에서 올라오는 느낌이라 그런지 ㅎ 뭔가 옆집에 방해도 덜되는 것 같고. 노엘이랑 이곡을 제일 좋아했는데 지금도 계속 그렇네요. 어느 덧 새벽송은 생각도 못 하게 된 그런 시대가 된 듯 합니다. 낭만을 잃어가는... 그래도 조용히 캐롤을 부르다 보면 그때의 그 시간의 감정이 다시 오기는 하는 것 같아요. 그렇게 한글자 한글자 또 대뇌어 보는거죠. 고요한 밤, 거룩한, 밤 - 마커스워십 - 가사 -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원이 둘린 밤 천군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구주 .. 2021. 2. 17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