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나 많이 불러본 찬양이죠. 특히 부흥회 이런 때 많이 부르기도 했고 저는 그냥 찬양인도 할 때도 많이 부르는 찬양입니다. 저는 찬송가의 가사를 상당히 신뢰하는데요. 그 오랜기간 정제되며 아직까지 초이스된 대단한 찬양들만 찬송가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. 만약 그 작사 작곡가가 신앙적으로 문제가 있다거나 하신 분이었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여러 찬송가에 실리지 못 했겠죠. 그렇기에 아주 정제되고 절제된 모든 불필요한 부분을 해석의 잘 못된 여지가 있는 부분들을 덜어낸 천일염 같은 가사들이라고 생각합니다. 특히 빠르게 찬양한 후에 후렴을 느리게 부를 때 그 의미가 더욱 와 닿습니다. 행복한 주일 행복한 찬양 되시길 바랄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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